진주 도심 주변의 벚꽃 탐방
진주 도심 주변의 벚꽃 탐방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 파란 하늘이 열리고, 미세먼지 없는 시원한 봄 세상이 펼쳐진다. 오늘(2021.3.28)은 3월의 마지막 주말, 유명 벚꽃 군락지마다, 상춘객이 몰리는 것은 뻔한 일이라, 자투리 시간에, 진주 도심 주변의 벚꽃길을, 드라이브 겸 둘러보았다. 가는 길마다 하얀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바람이 불적마다, 은빛 꽃비가 쏟아져 내린다. 오고 가는 차량들이 느린 걸음으로, 화려한 봄꽃의 자태에 푹 빠진다. 봄다운 멋진 풍광을 눈에 넣고 가슴에 담은,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창밖으로 내다본 풍광 멀리 월아산이 깨끗하게 조망되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둥 떠 다닌다 얼른 마실 채비를 하고 문밖을 나선다 눈을 돌려 멀리 내동 둔티산과 대사교차로 평거 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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