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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물 맑고 수려한 지리산을 품고 있는,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4.15~4.28간, 꽃잔디 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중에는 번잡이 예상되어, 이른 아침에, 축제장을 미리 둘러보았다. 태봉산 자락 언덕에,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국제조각공원에, 무지갯빛 꽃잔디가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길 곳곳에 전시된 조각 작품과 함께 볼 수 있으니, 마치 미술관에 와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였다. 꽃잔디 공원을 둘러보고 난 후, 꽃잔디로 단장한 늘비물고기 공원의, 둑방길 꽃길을 걸으며, 거울처럼 맑은 경호강과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에 힐링한 꽃마실이었다. 생초 꽃잔디는 90% 개화로. 축제 기간 중에는 절정이 되겠다. 주차장도 새로 생겨 편리하고, 꽃잔디 탐방로도 새롭.. 더보기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맛없는 세사(世事)에, 양념 같은 봄꽃이, 농염한 자태로 유혹을 한다. 이틀이 멀다 않고, 꽃길을 찾아 나섰지만, 산야(山野)는 점점 초록으로 짙어가고,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여린 봄꽃들이 하나둘씩, 우리 곁을 떠 나고 있다. 짧은 봄, 그 중에 엎드려 꽃을 피운, 자잘한 꽃들이 잔치를 벌였다. 큰 키로 아름다움을 과시하지 않고, 따로 자랑도 하지 않는, 소박하고 자잘한 꽃의 아름다움, 산 좋고 물 맑은 청정 산청에, 꽃잔디 향연이 펼쳐졌다. 2023.4.13. 생초 꽃잔디 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물빛 고운 경호강을 품고 수려한 산 자락에 자리 잡은 생초면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4.14~4.28간 꽃잔디 축제가 3년.. 더보기
거창 감악산의 아름다운 하늘정원에 빠지다! 거창 감악산의 아름다운 하늘정원에 빠지다! 불볕더위가 여름을 알린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어, 오늘(2021.6.10)은, 거창 감악산 하늘정원으로 향한다. 샤스타데이지와 루피너스가 피었다는 소식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한달음에 달려간 것이다. 산 정상까지 차량으로 수월하게 이동,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꽃과 사방팔방 툭 터진 조망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마 거창 감악산이 유일할 것이다. 산행과 꽃 탐방지로 유명한 감악산, 지금은 다소 꽃이 핀 곳이 적었지만, 산정의 시원한 풍광과 어우러진, 순백의 샤스타데이지와 무지갯빛 루피너스의, 아름다운 자태에, 불볕더위를 잊은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거창 감악산 하늘정원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산 312) 황매루 (지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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