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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도

신안퍼플섬 라벤더 축제 신안퍼플섬 라벤더 축제 하늘의 하얀 조각구름이, 떨어져 내릴듯한, 늦봄의 이른 아침, 국내 최고의 보랏빛 화원인, 신안 퍼플섬으로 향한다. 참 고운 보랏빛, 사방으로 빛나네. 자잘한 꽃들이 모여, 보랏빛 물결을 이루고, 은은한 허브향을 뿌려댄다. 사방에 퍼지는 허브향에, 보랏빛 연정과 그리움을 떠 올리며, 보랏빛 낭만에 잠기고. 보랏빛 꽃바다에 풍덩 빠진, 기분 좋은 꽃마실이었다. 지금 신안 퍼플섬에는, 보랏빛 라벤더가 활짝 피어, 눈을 사로잡고 가슴을 설레게 한다. 2023.5.23. 신안퍼플섬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1박 2일의 원거리 둘째날, 이른 아침부터 신안 퍼플섬으로 향한다. 이곳 라벤더 축제는 5.19~5.28간 열리며 라벤더 축제를 시작으로 6~7월 버베나, 버들마편초 9월.. 더보기
천사의 섬 환상적인 보랏빛 퍼플교를 걷다 천사의 섬 환상적인 보랏빛 퍼플교를 걷다 바다 위에 다채롭고 풍성하게 핀 수국, 하트해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절경 등, 발길 닿는 데마다 눈을 뗄 수 없었던, 비금도 도초도의 여운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7월의 첫날인 오늘 오후에는, 암태 남강항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보랏빛으로 유명한 퍼플교로 향한다. 암태 남강항 여객선터미널에서 25분 거리인 안좌도 퍼플교에 들어서자, 그야말로 온통 보랏빛 일색이었다. 마을 지붕이며, 산책로 주변, 그리고 다리까지, 젊은 날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환상적인 보랏빛 천국이었다. 보랏빛 퍼플교의 이모저모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일원) 퍼플교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풍광 퍼플교는 옛날 노두길이라 일컬어지는 갯벌에, 섬에서 섬으로 이어지는 보랏빛 보도교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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