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장 탐방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장 탐방 이른 아침부터, 햇살이 예사롭지 않다. 한낮이 되자, 짐작대로 불볕이 쏟아진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한증막(汗蒸幕)처럼, 전신에 땀이 흐른다. 숨 막히는 이른 불볕 더위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꽃길의 장관에, 더운 줄도 모른다. 엄연히 피서(避暑)라기보다는, 낙서(樂暑)인 것이다. 아름다운 유구천변의, 그림 같은 꽃길을, 눈과 가슴에 듬뿍 담으며, 내 안의 정열을 불태운 여정이었다. 공주유구천 수국은. 지금 절정이다! 2023.6.19. 공주유구천 수국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 유구로 향한다, 이곳은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6.23~6. 25간 유구천변애서 수국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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