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작약꽃밭 탐방
고흥 작약꽃밭 탐방보성 일림산 철쭉 탐방 후,SNS상으로 인기 있는,고흥 작약꽃밭이 떠 올라,고흥으로 이동,작약 꽃밭에 들어서니,과연 소문대로,작약 꽃밭은, 탁 트인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여느 꽃밭보다도 아름다웠다.무엇보다도 작약꽃밭에서,섬과 섬으로 이루어진,아름다운 다도해와 여수 낭도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작약 꽃밭은,두 곳으로 조성되어 있으며,푸른 바다와 어우러진,작약 꽃밭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사진 명소가 되었다. 인근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와,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영남용바위 등 명소와,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으며,여수~고흥 백리섬섬길과 연계하면,금상첨화가 될 것이다.2024.5.3. 고흥 작약꽃밭에서...山生 김 종명오늘의 이모저모보성 일림산 철쭉 탐..
더보기
고흥 쑥섬 수국 절정
고흥 쑥섬 수국 절정 가로등 불빛과 별빛만이 흐르는 새벽, 세상은 단잠에 빠져있지만. 마실에 중독된 노년은 청승을 떨며, 얼기설기 뒤엉킨 세상을 나와, 꽃마실을 떠난다. 손을 뻗으면 닿을듯한 섬, 늘 그리움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지만,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꽃섬의 감흥을 잊을 수 없어, 다도해의 보석 같은 꽃섬, 쑥섬으로 들어간다. 파란 하늘과 맞닿은 바다는,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리다.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 그 바다 위에, 꽃 향연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해풍을 맞으며, 풍성하게 핀, 수국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 한 송이 한송이가, 청초한 기풍으로 가슴에 와닿아, 내 가슴은 고동치고 뜨겁게 불타올랐다. 그뿐이런가? 마치 원시림 같은 때 묻지 않은 숲길, 해안 절벽의 기암과 갯바위가, 푸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