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어북실 꽃단지 가을꽃의 판타지였다!
고령 어북실 꽃단지 가을꽃의 판타지였다! 우중 꽃마실이었지만, 빗속에서도 화사하게 꽃을 피운, 밀양 해바라기를 뒤로 하고, 빗속을 뚫고, 들녘과 굽이굽이 산길을 돌고 돌아, 달성 꽃단지에 도착하였으나, 작년과 달리, 해바라기 꽃밭은 조성하지 않았다. 허탈한 마음으로, 다시 고령 꽃단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북실 꽃단지에 들어서자, 작년과 달리 가을꽃이 지천이었다. 쉼터와 포토존, 특히 없었던 화장실도 생기고,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가을꽃들의 판타지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잦은 비로 일부 꽃들이 쓰러지거나,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꽃들이 있지만, 이번 추석 연휴 가족들과, 가을꽃 탐방에는 모자람이 없을 것 같았다. 가을꽃의 판타지, 고령 어북실 꽃단지 강추이다! 2023.9.26. 고령 어북실 꽃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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