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국화축제장 탐방
거창 창포원 국화축제장 탐방 절정으로 치닫는 가을빛, 숨 가쁘게 쫓아보지만, 짧은 낮에다, 몸이 한 개이니 역부족이다. 오전 합천 남산제일봉 트레킹에 이어, 오후에는 인근 거창으로 이동 중, 차 안에서 빵 한 조각으로, 대충 곡기를 달래고, 거창 은행나무길과 단풍공원을 찾았지만, 아뿔싸! 조금 늦었다. 절정의 은행 잎과, 단풍 잎이 바람에 모두 떨어져, 빈 나뭇가지만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허탈한 마음에, 국화축제 마지막 날인, 창포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은은한 국화 향이 내뿜는, 가을꽃길을 둘러보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2023.11.2. 거창 창포원에서... 山生 김 종명 거창 창포원의 이모저모 창포원은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사계절 여행 인기 명소로 힐링처의 판타지이다 그곳에 지난 10.25부터 오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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