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강공원 단풍 장관이다!

 

부산 금강공원 단풍 장관이다!

오늘은 절기상 대설(大雪)이다.

그래서 그런지,
간밤에 요란한 천둥 번개가 내려치더니,
부산 곳곳에 때아닌 우박이 쏟아졌다고 한다.
주로 봄에 생기는 우박이 쏟아진 것은,
요 며칠 따뜻한 날씨 때문이라고 하니,
날씨마저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이례적인 것은 또 있다.
바로 겨울 속에 뒤늦게 가을의 단풍이,
공원 곳곳을 붉게 만든 곳이 있어,
이른 아침부터 부산 금강공원으로 향한다.
공원에 들어서자,
눈앞에 펼쳐지는 만추의 장관,
형형색색의 애기단풍들이 하늘을 덮고,
오솔길마저 붉게 물들였다.

햇살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빛나는 단풍잎,
바람이 불적마다 흩날리는 낙엽,

오솔길에 줄지어 서 있는,
붉디붉은 늦단풍,

내 마음속에 황홀한 전율을 울리고,
참을 수 없는 기쁨으로,
입가에는 연신 미소가 번지고,
내 심장은 절로 뜨거워졌다.
그야말로 금강공원은,
가을단풍의 판타지였다!
2023.12.7. 부산 금강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부산의 진산(鎭山)인 금정산 자락에.
조성된 금강공원은,
1940년에 조성된
부산의 역사를 품은 공원이다
전국 두 번째로 설치된 케이블카를 비롯하여
 동래산성, 동래온천 등
모두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곳이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다는 부산
그곳에 지금 늦단풍이 한창이다
~입장료 없음 . 주차 유료. 반려견 동반 가능~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5)

금강공원 공용주차장과
금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쪽 풍광

다리 위에서 미남로타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담아봄

금강공원 입구 쪽 풍광
화사한 늦단풍이 반긴다 ㅋ

만추의 매혹적인 애기단풍을 당겨봄

입구 주변의 멋진 풍광

입구 주변의 늦가을 풍광
분량이 너무 많아 주변 풍광을 한데 모아봄 ㅋ

가을이 끝났다고  생각하였는데
이곳에서 만추의 풍광을 볼 줄이야 
단풍이 너무나 곱다 ㅋ

형형색색의 애기단풍 풍광에 넋을 잃는다 ㅋ

동래의총 입구 쪽의 늦가을 풍광

금정사 쪽의 풍광

노란 애기단풍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ㅋ

주변의 늦가을 단풍을 한데 모아봄
올해는 날씨 탓으로 제대로 된
단풍을 보지 못하였는데
뜻밖에 이곳에서 환상적인 단풍을 본다 ㅋ

공원 카페 쪽의 붉디붉은 애기단풍의 자태에
저절로 웃음이 터지고 연신 셔트를 누르게 된다 ㅋ

눈에 넣는 순간 심장이 뜨거워 진다 ㅋ

아름다운 단풍의 자태에 빠져
지금부터 정신이 나간 것처럼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게 인사하고
그저 실실 웃는다 ㅋㅋ

공원 한켠의 오리가족들을 담아보고...
주변에 반달곰 등 화초와
조형물이 많이 보이나 단풍에 빠져 생략한다 ㅋ

이렇게 기막힌 단풍은 올해 처음 접한다
금강공원의 단풍이 최고인 것 같다 

주변의 멋진 단풍을 한데 모아봄

숲 안쪽의 눈부신 애기단풍을 당겨봄

지나온 탐방로의 멋진 풍광

이 멋진 곳을 왜 이제야 왔을까 ㅋ ㅋ

탐방로 안쪽의 눈부신 노란 애기단풍을 당겨봄

하늘을 덮은 단풍과
땅바닥을 붉게 물들게 한 낙엽도 장관이다

이곳 주변의 멋진 풍광을 한데 모아봄

숲 안쪽의 바위 부근의 아름다운 풍광

너무 좋아 가슴이 마구 뛴다 ㅋ

숲 안쪽의 만추 풍광을 한데 모아봄

숲 안쪽의 쉼터 쪽 풍광
노란 애기단풍이 눈길을 끈다

오늘 정말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셔트를 이렇게 많이 누른 것도 처음인 것 같다 ㅋ

멀리 눈부신 탐방로의 가을빛을 당겨봄

기막힌 늦가을 단풍길을 크게 담아봄

주변의 단풍들을 한데 모아봄

이곳 단풍은 매혹적인 애기단풍에다
형형색색으로 혼을 뺀다 ㅋ

멀리 숲 안쪽의 단풍을 당겨봄

마치 불타는 듯한 탐방로를 당겨봄

탐방로와 주변 단풍을 모아봄

탐방로 옆 벤치와 주변의 단풍을 당겨봄

멀리 눈부신 단풍길을 당겨봄

고혹적인 붉은 애기단풍을 당겨봄

눈부신 노란 애기단풍을 당겨봄

소나무와 어우러진 붉은 단풍을 당겨봄

주변의 탐방로와 단풍의 풍광

정자 쉼터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

무릉도원이 따로없다
바로 이곳이 무릉도원이다!!!

주변의 멋진 단풍을 한데 모아봄

연못 밑 벤치 쉼터 쪽의 장관
그만 자지러진다 ㅋ

연못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 풍광

연못 쪽의 가을빛에 넋을 잃는다 ㅋ

주변의 단풍과 낙엽들을 담아봄

베드민턴장 쪽의 기막힌 풍광

이곳 주변에는
유독 붉은 애기단풍이 많아
심장이 절로 뜨거워 진다
혼자보기 정말 아까운 풍광이다 ㅋ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풍광에
가슴이 벅차다 ㅋ

주변의 멋진 단풍을 한데 모아봄

붉디붉은 단풍을 당겨봄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주변의 매혹적인 단풍을 한데 모아봄

숲 안쪽의 눈부신 노란 애기단풍을 당겨보고...
이제 케이블카장으로 이동한다

연못 주변의 단풍 숲 동영상

금강공원 케이블카장의 풍광
이곳 케이블카는 전국 두 번째 케이블카로
1967년도에 운영된 역사가 깊은 케이블카이다
매표소 안쪽에
개통 당시 고 육영수 여사가
이곳을 찾은 사진이 있어 감회가 깊었다

케이블카 안에서 담아본
해운대 쪽의 풍광
미세먼지로 뿌옇다

영도 봉래산 쪽을 담아봄
가운데 희미한 봉우리가 봉래산이다

전망대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지나온 탐방로 풍광

탐방로 주변의 풍광을 한데 모아봄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장산과 해운대 쪽을 당겨봄

같은 장소에서 기장 쪽을 당겨봄
미세먼지로 바다 쪽은 희미하다

전망대 쪽 바위와
멀리 금정산 능선을 바라봄

탐방을 마치고 케이블카에 탑승
이 풍광을 끝으로
금강공원의 환상적인 단풍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이곳 단풍은 다소 절정기를 지났지만
이번 주말까지 볼만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