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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밀양 해바라기 꽃단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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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해바라기 꽃단지 탐방

세찬 바람이 인다.
초가을 들어 벌써 두 번째 태풍이다.
세찬 바람이 꽃잎을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지나가기를 바라며,
마음 졸였지만,
다행히 아무 탈 없이 지나갔다.
태풍이 지나간 파란 하늘에는,
하얀 뭉게구름이 그림을 그려댄다.
얼른 마실 준비를 하고,
늦여름의 햇살이 따사로운 정오,
밀양 해바라기 꽃단지로 향한다.

해바라기 꽃단지에 들어서자,

눈부시게 활짝 핀,

황금빛 해바라기가 반긴다.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춤추고,
땅에는 세찬 바람과,
늦여름의 훈풍을 인고하며,
뜨겁게 꽃을 피운,
해바라기들이 사방에서 미소 지으며,
산과 강, 황금 들녘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황금빛으로 번진,
아름다운 꽃길을 돌고 돌며,
하늘에서 쏟아지는 은빛 열기를,

겁 없이 퍼마시며,
뜨거운 늦여름 빛을 더듬었다.
마치 그리운 사랑을 만난 것처럼...
2022.9.19. 밀양해바라기 꽃밭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은 매년 축제를 개최하였으나.
코로나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10.1.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태풍‘힌남노’로 쓰러진 해바라기를,
지역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해바라기 세우기 작업을 한 정성으로,
확 트인 강변에,
샛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하게 된 것이다.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835)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꽃단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꽃밭의 풍광
태풍이 지나간 하늘에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전형적인 가을 하늘을 펼친다

꽃길 입구 쪽의 포토존 풍광
그대를 기다리며 라는 문구가 돋보이다 
왔다는 신호용 종이 매달려있었다

우리는 함께 와서 기다릴 필요 없이
매달린 종을 처 본다 ㅋ

꽃밭에서 꽃단지 옆 밀양 IC 입구 쪽을 바라봄
여기 해바라기 꽃단지는
밀양 IC 바로 옆이다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보고...

황금빛으로 번진 꽃밭을 담아봄

샛노란 해바라기 꽃밭을 당겨봄

황금빛 꽃밭에서...

꽃단지 위 쪽의 꽃길 풍광

꽃단지 상부 쪽의 풍광
좌측에는 밀양강이 흐르고 있다

아름다운 꽃길을 유유자적 걷는다

꽃길의 벤취 쉼터에서 흔적을 남기고...

멋진 소나무가 즐비한 꽃단지 풍광
예전의 댑싸리 백일홍 코스모스 꽃밭에
해바라기를 심었으나
가뭄과 태풍으로 꽃이 많이 고사하였다

꽃단지의 멋진 소나무를 당겨봄

꽃단지 상부 쪽의 아름다운 풍광
해바라기가 전부 피었드라면 더 좋았을 텐데...

샛노란 꽃잎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지...ㅋ

멋진 황금빛 꽃길을 당겨봄

아름다운 꽃길에서...

이제 꽃단지 아래 쪽으로 이동한다

꽃길의 포토존과 멀리 꽃밭 끝 쪽을 당겨봄
그 뒤로 산성산이 조망된다

멋진 꽃길을 걸으며 열락에 빠진다 ㅋ

꽃길 벤취 쉼터 포토존에서...

꽃단지 옆 밀양강 쪽을 바라봄
하늘에는 멋진 그림을 그려대고....

지나온 황금빛 꽃밭의 풍광
정말 환상적이다!

일부 쓰러진 꽃이 있지만
면민들이 합심하여 태풍 피해 복구를 한 끝에
샛노란 꽃들을 볼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었다

정말 마음이 행복해지는 순간이었다 ㅋ

정말 멋지게도 피었다
날씨 변수가 없으면 이달말까지 볼만하겠다

황금빛 꽃밭의 장관

멋진 꽃길을 또 담고...

꽃단지 포토존 쪽을 당겨봄

황금빛에 넋을 잃는다 ㅋ

멀리 눈부신 꽃길을 당겨봄

꽃길의 멋진 포토존 풍광

포토존에서 흔적을 남기고....

지나온 꽃밭의 풍광

멀리 포토존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하늘에는 연신 뭉게구름이 그림을 그려대고
땅에는 황금빛으로 빛난다

꽃단지 안쪽 꽃길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멀리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강변 쪽 꽃길 벤취 쉼터를 당겨보고...

정자 쉼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꽃단지 꽃길 끝 쪽의 풍광

다시 이곳에서 지나온 꽃밭을 담아봄

눈부신 황금빛 꽃밭을 당겨봄

지나왔던 정자 쉼터 쪽을 당겨보고...

강변 쪽의 시원한 풍광을 담아봄

너무 좋아 꽃길을 돌고 돌며
황금빛 꽃밭을 또 담는다
우리만 있는 꽃밭 복 터졌다! ㅋㅋ

꽃길 중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샛노란 꽃송이들을 당겨봄

그래 오늘은 그냥 맘껏 웃자!!!

꽃밭에서 함께...

멀리 정자 쉼터 쪽을 당겨보고...

중간 정자 쉼터에서 잠시 쉼을 하고...ㅋ

정자 쪽에서 바라본 풍광
보고 또 보아도 너무 좋다! ㅋ

오늘 꽃길의 유일한 탐방객을 당겨봄
태풍으로 아무도 오지 않아
이 넓은 꽃밭을 오롯히 우리만 즐겼다는...ㅋ

하늘이 좋아 또 담고....

샛노란 꽃송이를 당겨 담아봄

정자 쉼터 쪽을 담고....

정자에서 담아보니
바로 그림 액자가 된다 ㅋ

갓 핀 꽃송이를 당겨보고....

멋진 하늘과 황금빛 꽃밭을 또 담아본다

멀리 주차장 쪽을 당겨보고...

중간 포토존의 옆지기를 당겨봄

떠나기 아쉬워 입구 쪽에서 또 담고....

꽃길 옆 쪽에서도 담아본다

멀리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을 당겨보고...
해바라기 꽃단지를 나선다

진주로 귀가 중
하늘에 뭉게 구름이 너무 좋아
차안에서 담아본 풍광

수산대교 위 차안에서 바라본 풍광을 끝으로
오늘 밀양 해바라기 꽃단지 여정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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