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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달구벌 배롱나무 꽃 명소마다 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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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배롱나무 꽃 명소마다 절정이었다!

뜨거운 불볕 아래 눈이 부시게 고운 꽃,

여름 꽃의 판타지,

흘러간 옛 역사와 함께,

옛 선인들의 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을 찾아 이른 아침에,

달구벌 배롱나무 명소를 찾아 나선다.

배롱나무 꽃으로도 유명하지만,

명소마다 충절과 선비의 혼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앞서간 선구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역사를 뒤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마실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짐작대로 명소마다 절정이었다.

불같은  뙤약볕 아래 온몸이 젖었지만,

내 안에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을 담으며,

단순한 삶 속에 고여있는 고뇌를 훌훌 털어버린,

기분 좋은 여정이었다!

(2021. 7.26 달성 화목정에서)

오늘의 이모저모

칠곡 가실성당

(경북 칠곡 왜관읍 가실 1길 1)

달성 하목정에 가기 전에

작년에 배롱나무 끝물로 숙제로 남은

가실 성당부터 먼저 가보기로 한다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풍광

작년과 달리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이제야 숙제를 푸는가 보다 ㅋ

성당 입구부터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성당의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너무 좋아 그냥 마구 셧트를 눌러댄다 ㅋ

성당을 중심으로 멋진 풍광을 담기에 정신이 나갈 정도였다

멋진 풍광에  온 몸에 땀이 흘러내리는 것도 잊는다 ㅋ

성당 앞 정원 가운데 풍광을 담아봄

성당 쪽에서 바라본 풍광

탐방객들과 어우러진 풍광

성당 쪽을 담고

또 담고...

성당 십자가 쪽을 올려다봄

하얀 구름과 어우러저 너무 보기 좋다

성당 뜰안의 마리아상 쪽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화목정으로 향한다

화목정으로 이동 중 낙동강변에서 바라본 풍광

 

달성 화목정(達城霞鶩亭)

(대구 달성 하빈면 하목정길 56-10)

화목정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짐작대로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화목정 창으로 바라본 배롱나무 꽃의 풍광

중앙 창으로 담아본 풍광

때 마침 탐방객의 인생 샷에 득템한다 ㅋ

이제는 블랙 의상의 탐방객을 담아본다

화목정 뜰안의 풍광

화목정 뒷 뜰의 풍광

참 살가운 풍광이라 당겨봄

화목정 뒷 뜰에서 담아본 풍광

배롱나무 꽃과 어우러진 어린 소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당겨봄

귀여운 옆 모습을 담아보고...

한복과 잘 어우러진 모습을 또 담아본다

뜰안 벤취 쪽을 담아보고

화목정을 당겨봄

화목정 뒷 뜰의 풍광

햇빛이 없을 때 풍광이 이렇게 확연히 다르다 ㅋ

화목정 뒤 정자로 가면서 내려다본 풍광

정자 담장 옆의 풍광

정자 담장 위의 풍광

지나온 정원 쪽을 당겨봄

화목정 위 사당 쪽의 풍광

담장의 배롱나무를 담아봄

담장 너머 배롱나무를 당겨봄

사당 앞에서 바라본 풍광

화목정 뒷 뜰의 풍광을 또 담고...

옆문 벤취에서 화목정 쪽을 담아봄

화목정 옆 문 쪽을 담고...

앗! 좀 전에 귀여운 소녀가 남장으로 다시 화목정에 등장하여

득템으로 또 담아본다

참 깜찍하하고 귀여운 소녀로 연출도 어른스럽다 ㅋ

화목정 창밖으로 배롱나무를 담고

이제 육신사로 이동한다

육신사(六臣祠)로 이어지는 입구 도로 쪽의 풍광

(대구 광역시 달성 하빈면 육신사길 64)

육신사는,

조선전기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발각되어 죽음을 당한

박팽년 등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묘골이라 불리는 이 마을은 사육신 중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순천 박씨 충정공파 집성촌이다

온 가문이 멸문의 화를 당하면서도

절의를 굽히지 않았던 박팽년의

불사이군의 정신을 되새기게 하는 유적지이다

육신사로 이어지는 일주문인 충절문의 풍광

충절문 사이로 배롱나무 꽃길을 담아봄

배롱나무 꽃이 화사하게 핀 꽃길의 풍광

육신사 꽃길에서 인생 샷

지나온 꽃길을 되돌아봄

꽃길에 하얀 배롱나무 꽃이 있어 당겨봄

육신사 뜰안의 풍광

고택 담장의 능소화를 담아봄

담장의 능소화를 당겨보고 진주로 귀가하기로 한다

떠나기 아쉬워 육신사 꽃길을 또 담고...

배롱나무 가지의 꽃을 당겨보고

오늘 달구벌 배롱나무 탐방을 마무리하고

하얀 뭉게 구름따라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Sealed With A Kiss / Dana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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