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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진주 도심의 여름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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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도심의 여름 풍광

불볕이 사정없이 쏟아지는 한낮,

창밖을 바라보니,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들이 흩뿌려진다.

가늘고 굵은 선들이 바람 따라,

역동적인 그림을 그려댄다.

노년은 철없는 아이처럼 구름 따라 문밖으로 나선다.

바람 따라 그려지고 지워지는 하늘의 그림,

촉석루 앞에서 보고,

망경산에서 다시 석류공원,

그리고 남강댐 문화박물관에서 보아도,

바람에 떠다니는 구름은,

여전히 온갖 그림을 그려대고 지우고 있었다.

세상사에 떠밀리는 삶,

바람에 떠 밀려 그림을 그리는 하늘의 그림,

어쩜 그렇게 우리 삶과 닮았을까?

오늘따라 구름들이 너무나 아름다워,

구름 타고 훨훨 날았으면 좋겠다.

(2021.7.25. 오후 진주 남강에서)

 

오늘의 이모 저모

봉곡로타리 분수대 풍광

애마에 기름을 넣고 촉석루로 이동 중 차안에서 담아봄

남강의 촉석루 풍광

자주보는 풍광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풍광이다

바람이 일어 촉석루의 반영은 못 담지만 그래도 너무 좋다

촉석루 쪽을 당겨봄

촉석루 쪽을 더 넓게 바라봄

서장대 쪽을 바라봄

멀리 안보던 시설물이 보이고 카약이 보여 당겨봄

당겨보니 여름이라 그런지

남강에 헤양레저 시설이 보이고 카약이 많이 보인다

알고보니 여름기간 무료 레저 체험이라고 한다

유유자적 노니는 남강의 카약을 당겨봄

진주대교 쪽의 풍광

남가람 공원 대숲의 풍광

망경산 봉수대 풍광

망경산 봉수대에서 희망교와 평거동 쪽을 바라봄

희망교 쪽을 당겨봄

같은 장소에서 신안동 이현동 쪽을 바라봄

지리산 천왕봉은 구름에 가려 조금 아쉽다 ㅋ

내가 살고 있는 이현동 쪽을 당겨봄

석갑산과 숙호산 뒤로 지리산 쪽이 조망되지만

천왕봉은 여전히 구름에 가려저 있다

우측 서장대와 상봉동 쪽을 당겨봄

그 뒤로 집현산 등이 조망된다

망경산 산책로에서 바라본 월아산 쪽의 풍광

망경동 칠암동 강남동 등이 조망된다

같은 장소에서 선학산 전망대 쪽을 당겨봄

석류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석류공원 정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좌측으로 강남동 우측 상대동 사이로 남강이 흐르고

상대동 공단지역 등이 조망된다

상평동 공단 쪽을 당겨봄

그 뒤로 의령 자굴산 등이 조망된다

혁신도시와 월아산 쪽을 당겨봄

 진주문화방속국과 가좌동 쪽의 풍광

공원의 배롱나무 꽃을 담아보고

석류공원의 인공 폭포 쪽을 담아봄

내동면 메타스퀘어길을 지나고...

몇 년 후면 볼만하겠다 ㅋ

노을공원 앞 남강댐 완공 기념탑 쪽의 풍광

진양호 표지석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저 있다

남강댐물박물관 앞 포토죤의 풍광

하트 사이로 구름을 담아본다 ㅋ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전망대에서 건너편 진양호 공원 쪽을 바라봄

남강댐과 판문동 쪽을 바라봄

구름이 예쁘 댐 쪽을 당겨보고

구름따라 간 자투리 마실을 마무리함

 

흐르는 곡

무정열차 / 남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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