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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함양 백전벚꽃길 지금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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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백전벚꽃길 지금 절정이다!

봄꽃의 가냘픈 몸짓은,

내 심장을 뛰게 만들고,

역마살을 부추겨 문밖으로 등 떠민다.

이번 주말에도 세찬 비바람 소식이 있어,

오늘(2021.4.2)은 늦은 오후 시간이지만,

서둘러 지난번 꽃망울만 보고 왔던,

함양 백전벚꽃길로 향한다.

지금 못 보면 보지 못할 것 같아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봄빛,

진주에서 함양 백전벚꽃길을 향하는 동안,

산야(山野)와 가로수 벚꽃들은,

이미 연초록 옷을 갈아입었고.

 몇몇 벚꽃들은 연초록 사이로,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었다.

초록이 성큼 눈 앞에 서 있지만,

백전 오십리 벚꽃길에 들어서자,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다.

백운산 아래라 꽃이 늦게 피는 탓이다.

짐작대로 완전 절정이었다!

바람 따라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유유자적 힐링한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백전면 경백리 대평 교차로 위 벚꽃길의 풍광

짐작대로 완전 절정이다

경백리 부터 병곡간 벚꽃은 모두 낙화하였다

벚꽃 사이로 광주~대구간 88 고속도로가 보인다

때마침 버스도 한몫해 준다.ㅋ

차안에서 바라본 벚꽃길 풍광

쿵쿵거리는 가슴을 다독이며

백전면 오십리 벚꽃길에 들어선다

잠시 노견에 정차하고

풍성한 벚꽃길을 담아본다

백전면 양백리 도로변에서 바라본 풍광

벚꽃터널과 그 뒤로 백운산이 조망된다

같은 장소를 조금 당겨봄

백전 오십리 벚꽃길 중 가장 멋진 곳의 풍광

위치는 백전면 양백리 278-4 주변이다

벚꽃길의 버스 출연을 기다리다

늦은 시간이라 포기하고

벚꽃길 풍광만 담는데 집중한다.ㅋ

버스 대신 승용차로 대신 담아본다

또 담아본다

이제 줄지어 오는 상춘 차량들을 담아본다

농로에서 벚꽃길과 백운산을 담아봄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서백마을 입구 쪽을 담아봄

서백마을 앞으로 흐르는 위천과 벚꽃의 풍광

장소를 이동 농로에서 바라본 벚꽃길의 장관

도로에서 바라본 백전공원 쪽의 풍광

3.27에 왔을 때는 꽃망울만 터뜨렸는데

완전 만개하여 물레방앗간과 잘 어우러진다

화사하게 핀 공원의 벚꽃을 당겨봄

공원 다리 쪽의 멋진 풍광

다리 위에서 위천과 공원 쪽을 바라봄

평정리 백송정 위 농로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 88고속 도로가 보인다

백송정 쪽에서 바라본 벚꽃길의 풍광

도로변에서 위천 쪽을 바라봄

눈부신 벚꽃의 자태에 혼이 빠진다.ㅋ

노견에 안전 정차하고 벚꽃길을 걷는다

꽃비를 맞으며 봄의 향연에 푹 빠진다

S라인의 아름다운 벚꽃길 풍광

진주로 이동하면서

전북 남원으로 이어지는 대평 교차로가 있는

상대평 벚꽃길을 담아봄

대평두레원 앞에서 바라본 풍광

여기서 벚꽃길을 배경으로 셀카 중

자전거를 탄 탐방객도 함께 담겼네.ㅋ

혼자서 또 셀카놀이.ㅋㅋ

상대평에서 함양읍으로 연결되는 옛 벚꽃길의 풍광

백전면에서 병곡면 쪽의 벚꽃길을 보려면

이 길을 이용하여야 한다

신설된 도로에서 바라본 상대평 마을 쪽의 풍광

병곡면으로 이어지는 신설도로에서 바라본 풍광

병곡면 면소재지 끊어진 옛 벚꽃길인데

며칠 사이로 벚꽃이 모두 떨어졌다

이 풍광을 끝으로

백전 오십리 벚꽃길 탐방을 마무리 하고

진주로 향한다

 

진주로 이동 중

산청 단성면 경호강변의

유채꽃밭이 궁금하여 가보기로 한다

산청 단성 경호강변 유채꽃밭의 풍광

(산청 단성 사월리 경호강 일원)

매년 유채꽃 축제를 하였는데

코로나로 관리를 하지않아

유채꽃이 듬성듬성 피었다

단성교와 적벽산 신안면(원지) 소재지가 조망된다

그래도 그냥 갈수가 없어 유채꽃밭을 둘러본다

멀리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인 경호강 6교가 보이고

좌측은 엄혜산이다

경호강 6교 쪽을 당겨봄

듬성 듬성 피었지만 그래도 보기 좋다 ㅋ

좌측 백마산과 우측 적벽산 쪽을 바라봄

엄혜산 둘레길 쪽을 당겨봄

유채꽃밭에서 인생샷을 끝으로

늦은 오후 자투리 봄꽃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Besame Mucho / RayConn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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