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도심 주변의 벚꽃 탐방

진주 도심 주변의 벚꽃 탐방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

파란 하늘이 열리고,

미세먼지 없는 시원한 봄 세상이 펼쳐진다.

오늘(2021.3.28)은 3월의 마지막 주말,

유명 벚꽃 군락지마다,

상춘객이 몰리는 것은 뻔한 일이라,

자투리 시간에,

진주 도심 주변의 벚꽃길을,

드라이브 겸 둘러보았다.

가는 길마다 하얀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바람이 불적마다,

은빛 꽃비가 쏟아져 내린다.

오고 가는 차량들이 느린 걸음으로,

화려한 봄꽃의 자태에 푹 빠진다.

봄다운 멋진 풍광을 눈에 넣고 가슴에 담은,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창밖으로 내다본 풍광

멀리 월아산이 깨끗하게 조망되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둥 떠 다닌다

얼른 마실 채비를 하고 문밖을 나선다

눈을 돌려

멀리 내동 둔티산과 대사교차로

평거 우방아이유엘 스카이팰리스 아파트 쪽을 담아봄

월아산의 달음산 고갯길 벚꽃터널의 풍광

꽃비가 쏟아져 내린다

월아산 우드랜드 입구 노견 주차장 쪽의 풍광

화려한 봄빛에 오고 가는 차량들이

너나없이 잠시 정차하고

봄빛에 빠져든다

벚꽃터널을 당겨봄

커브길의 벚꽃 풍광

월정저수지 둑에서

멀리 월정마을의 벚꽃길을 당겨봄

같은 장소에서 달음산 고갯길을 바라봄

벚꽃길이 장관이다

좌측은 월아산 장군봉이고 우측은 국사봉 쪽 능선이다

고갯길을 당겨봄

나의 애마와 벚꽃 풍광

바람이 불적마다 도로에 꽃비가 쏟아져 내린다

월아산 달음산 고갯길 벚꽃터널 풍광을

차안에서 담아봄

정말 멋지다

달음산 고갯길을 내려가면서

차안에서 벚꽃터널을 담아봄

금산면 용아리 농가 둑에서

벚꽃길을 담아봄

작은 저수지에 벚꽃길 반영을 담아봄

어제 내린 비로 물이 혼탁해 반영도 흐릿하다

같은 장소에서 벚꽃길과

공군교육사령부 쪽 풍광을 당겨봄

멀리 산벚이 멋지게 피었다

청곡사 입구 쪽의 벚꽃길 풍광

보는 순간 훅 ~ 간다.ㅋ

금산면 갈전리 마을 앞 도로의 풍광

갈전마을에서 도로 쪽을 바라본 풍광

갈전마을~혁신도시간 지방도의 벚꽃길 풍광

갈전리 마을 앞 도로에서 바라본 풍광

혁신도시 쪽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벚꽃길 풍광

도로가 신설되기 전에는

도로 양쪽에 벚꽃이 너무 좋았는데

이젠 한쪽만 남았다

이제 문산읍을 경유 내동면으로 이동한다

내동면 삼계리 양옥마을 앞에서 바라본 풍광

진주~순천간 철도 철교가 있고

진양호 댐 물이 가화천을 경유 사천 쪽으로 흐른다

내동면 유수리 유수교에서 바라본 풍광

가운데 철교는 옛 진주~순천간 철도 다리이다

진주 내동면과 사천 축동면의 경계지역이다

이 풍광을 끝으로 시내로 향한다

남강댐 노을 공원 입구 쪽의 풍광

남강댐물문화관 입구 쪽의 풍광

남강댐 준공 기념탑 쪽의 풍광

남강댐 물문화관 조망처에서 바라본 풍광

좌측으로 아시아레이크 사이드 호텔과

진주시 조정훈련장, 충혼탑과

남강댐 둑이 조망된다

조망처에서 벚꽃이 핀 평거동 강변 쪽과

내동면 남강휴먼빌 아파트 쪽을 당겨봄

그 뒤로는 망경산 능선이다

물문화관 앞 조형물

평거동 으뜸유치원 앞 쪽의 도로 풍광

진양호 공원 입구 쪽의 풍광

진양호 동물원 주변의 풍광

동물원 앞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서진주 직전 판문로 벚꽃길의 풍광

서진주 직전 벚꽃길을 끝으로

오늘 봄꽃 자투리 마실을 마무리함

 

흐르는 곡

I Feel Good / James Brown